박병도 교수 새만금 깃발축제 총감독 선정
-세계 최대의 깃발 판타지-
박병도 교수(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는 새만금 방조제 완공 및 개통식에 따른 축제인 ‘새만금 깃발축제’의 공연예술 총감독으로 선정되었다.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새만금 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펼쳐지는 새만금 깃발축제는 세계 최장 33km의 방조제가 완성되면서, 환황해권 중심의 허브기지로 역할을 하게 될 새만금의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비 및 지방비 등 약 20여억 원이 소요되는 이번 축제행사에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상의 깃발들을 비롯한 공연, 전시가 이루어지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기세배 깃발놀이를 현대화한 대형 퍼포먼스 및 전북도립국악단의 협연과 공연, 14개 시,군 문화예술축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종합 총체극으로 형상화된다.
박병도 교수는 새만금축제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자문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대통령상 2회 수상, 2009 전국 국민생활대축전 예술총감독 및 여러 대형행사를 감독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축제에 본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도 함께 참여하여 전공영역을 더욱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