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16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6.74대 1 기록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676명 모집에 4559명이 지원해 평균 6.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지난 수시모집에 이어 이번 정시모집 경쟁률에서도 전북 주요 4년제 대학 중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모집 군별로는 ‘나’군이 289명 모집에 1846명이 지원해 평균 6.38대 1을 기록했고, ‘다’군은 387명 모집에 2713명이 지원해 평균 7.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다’군 간호학과가 12.2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 건축학과(5년제) 12.00대 1, ‘다’군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가 11.44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박병도 입학처장은 “우리대학만의 특화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 같다”며, “교육만족도 1위 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에 이어, 올해 입시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시 ‘다’군에서 실시되는 실기 및 면접은 내년 1월 21일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월 27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다.